세계적 성악가 파트너들 20세기초에 전설적인 작곡가, 전설적인 지휘자, 그리고 전설적인 테너가 동시에 살아있었고 같이 공연도 했다. 푸치니의 마농레스코를 카루소가 부르고 토스카니니가 지휘한것. 그렇다면 20세기 말엔 세계 최고의 전설적 테너 세사람이 한무대에 같이선 세기의 공연이 있었다. 1990년 로마 쓰리테너의 .. 오페라 & 발레 2009.06.10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생상스 - 삼손과 데릴라 존 비커스와 셜리버렛이 나오는 20년도 더 된 영상물을 보았다. 본래 생상스가 오라토리오를 염두하고 작곡한것이라 그런지 합창음악이 장중하면서도 편안하니 듣기 좋다. 비제의 카르멘에서 호세가 감옥에서 꽃송이를 껴안고 카르멘을 원망치 말라고 스스로에게 애써 타이르.. 오페라 & 발레 2009.06.09
비가극 속의 러브 스토리 러브스토리의 핵심이 되는 이중창, 연인끼리 주고받는 이중창, 삼각관계를 이루는 세 남녀가 각자의 이야기를 하나 절묘히 하나의 노래가 되는 삼중창. 솔로아리아보다 훨씬더 감동적이다. 합창의 울림은 또 언제나 부드럽고 큼직하게 감상을 울린다. 사랑하는 남녀 주인공들의 이중창은 죄다 아름답.. 오페라 & 발레 2009.06.09
여인의 욕망 (욕망) 금지된 것을 욕망하는 여인 로엔그린에서 금지된 질문을 하는 엘자. 오르페오와 유리디체에서 자신을 봐달라 조르는 유리디체. 삼손과 데릴라에서 비밀을 조르는 데릴라처럼,요한의 목을 달라고 조르는 살로메처럼... 오페라의 이들은 마치 오래전 성경속에서 상징화된, 소돔과 고모라에서 소.. 오페라 & 발레 2009.06.09
광란의 아리아 오페라에 일명 4대 mad scene 라는게 있다. 안나볼레나, 맥베드, 루치아, 햄릿의 그것이다. 안나볼레나, 아직도 사랑이 타버린 잿가루에 연기가 나고 있다는 아리아 대사가 짠하다... 남의 사랑을 짓밟고 올라선 자리의 덧없음을 받아들이게 된다. 죽기전에 "오월이군요" 라고 말하며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 오페라 & 발레 2009.06.09
오페라 잡다상식 * 오페라를 전혀 작곡하지 않은 사람 - 브람스 * 오페라만 작곡한 사람 - 바그너, 베르디, 벨리니, 마이어베어 * 3대 간주곡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마농레스코 * 3대 mad scene - 루치아, 안나볼레나, 맥베드, 햄릿(토마) # 푸치니 : 베르디의 '아이다'를 보고 오페라의 길을 결심. 벨리니 : 로시니.. 오페라 & 발레 2009.06.09
음악을 사랑했던 정치가들 기사입력 2008-06-11 13:51 아마추어 음악가로 활동한 정치가 중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1970∼74년 영국 수상을 지낸 에드워드 히스 경(Sir Edward Heath, 1916∼2005)이다. 에드워드 히스 경은 오르가니스트,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활동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권유로 피아노를 배워 일생 동안 피아노 건반과 .. 오페라 & 발레 2009.06.09
베르디와 위고, 또 뮤지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에서의 절절한 노래들은 정말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탁월한 안무와 무대. 때때로 이국적인 선율이 섞이는 매력. 특히 콰지모도의 순수한 영혼이 절규하는듯한 노래는 커다란 울림으로 감성을 찌른다. 감동의 절정. 이보다 더한 위고 원작의 뮤지컬을.. 오페라 & 발레 2009.06.09
오페라의 명지휘자들 출처 : 객석 제목 : [오페라집중기획] 오페라의 명지휘자들 ------------------------------------------------------------ 토스카니니와 뵘, 그리고 무티와 레바인까지 20세기 오페라 지휘자의 계보는 원래 첼로 주자였다던 아르투로 토스카니니(이탈리아,1867∼1957)에서부터 시작된다. 토스카니니는 악보에 가장 충실하.. 오페라 & 발레 2009.06.09
오페라 대본 작가들 1. 다폰테 - 모차르트 3대오페라 : 피가로의 결혼, 돈조반니, 코지판투테 2. 로마니 - 벨리니 : 노르마, 몽유병의 여인 - 도니제티 : 사랑의 묘약, 안나 볼레나, 루크레치아 보르지아 - 로시니 : 이태리의 터키인 3. 캄마라노 - 도니제티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로베르토 데브뢰 - 베르디 : 일 트로바토레, 루.. 오페라 & 발레 2009.06.09